오늘 사장님한테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 오늘 청주올라가니깐 노트북 챙겨놓아라..여기 부산에 써야겠따.

  필요한 자료는 김대리 컴퓨터에 옮겨놓고, 거기 현장 끝나고

   너가 다시 내려 와야하니깐...저녁 7시에 간다.."

 

 

저는 힘없는 직원중에 한명일 뿐이고.~~

 

집사람도 컴퓨터 들고 양산에 내려갔을 뿐이고..~^^

 

내일아침부터 책상에는 서류들과 도면들만 무성한 뿐이고..~^^

 

일없어서 사무실 들어오면....더 심심해질 뿐이고^^

 

컴퓨터 한번쓸라치면 김대리 눈치 봐야하네요^^

 

우수회원 된지 이제 3일 되는데...허허허 참...죄송할 따름입니다...그래도 자주 들리겠습니다.

 

부산내려갈때까지는 지금처럼 죽치는 생활은 못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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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불경기에...

 

참고로 저는 아직 회사 짤린게 아닙니다...부산사무실에 컴퓨터가 필요하고...제가 내려갈 자리인데.

 

청주가 아직 마무리가 안되어서....몇일(3주나 남은것 같은데 )때문에 컴터 사기도 아깞다고하네요...

 

블랙이랑 오백이 팔면 50만원 짜리 컴퓨터를 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내일부터 잠깐씩 눈치 컴퓨터좀 하고 살겠습니다...^^

 

정모는 이제 무조건 가야겠네요^^..토요일날 어떻게 되든간에...일 재끼고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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