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머니와 장모님께서 서로 연락을 하시고, 금요일날 내려오셔서,
일요일날 올라가신다고 내려오셨습니다.

 부산근방에는 몇번씩을 가보셨던지라, 새로운곳에 가보고 싶어서 이곳
저곳을 찾던중, "경상북도 수목원"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이 되어서 9시에 집을 나서니, 조금 길이 막힌것을 생각하여 12시 조금 안되어 도착을 하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수목원 정승이 지키고 있네요.



날이 무척 더웠서 월드콘 한개씩 사 먹었습니다.



수목의 대략적인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정상을 먼저 올라보았습니다..
정상에 오르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수목원보다, 안개낀 포항의 한 산자락이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정상에 오를때는 나무계단을 이용했지만, 내려올때는 비탈길을 타고 내려와
보았는데, 내려오는 길에는 산달기도 보이더군요.



수목원을 돌면서 있는 연못 근처에 쉬면서, 네이 클로버도 찾고,


꼬맹이는 민들레 씨 불기 놀이를 어떻게 알았는지 하고 있더군요,



어려을적 많이 잡아서 놀았던, 잠자리,
잠자리는 꼬랑지에 실달아서 다니면, 도망가지 않고 가지고 놀기 좋은데^^ㅎㅎ



사진찍어준다고 하니, 폼도 잡네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숲



'떠드는 생활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월드컵 개최지, 투표  (0) 2010.11.30
그분의 특별 담화문..  (0) 2010.03.15
임랑해수욕장에서의 추운 새벽  (0) 2010.01.04

+ Recent posts